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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로 덱은 78장 구성은 같지만 마이너 아르카나에 그림이 있는지에 따라 초보 난이도가 갈리며, 1909년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 소 아르카나까지 장면을 그려 넣은 첫 덱이다. 그림이 있으면 카드를 외우지 않고 장면으로 뜻을 유추할 수 있어, 입문서 대부분도 이 덱을 기준으로 쓰여 있다. 마르세유·토트 같은 전통·심화 덱은 상징 해석이 필요하니, 첫 덱은 그림이 풍부한 라이더-웨이트 계열로 고르고 메이저 22장부터 익히는 순서가 무난하다.